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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라북도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 조도현
  • 등록 2016-03-1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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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회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3월중 임원 구성 완료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통합된 ‘전라북도체육회’가 새롭게 출범하였다. 통합 ‘전라북도체육회’가 3일(목) 전라북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기존 양 단체의 대의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하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장 추대, 전라북도체육회 정관 승인, 임원 구성(안)에 대하여 의결을 하였다. 초대회장에는 정관의 규정에 따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추대 되었으며, 총 10장 57개조로 구성 된 정관(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또한 임원 구성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위임하였다.


전라북도체육회의 통합에 따라 사무처의 직제도 개편 된다. 직제는 3월중 이사회를 개최하여 2처 1실 2부 7과로 개편?운영할 예정이며, TF팀이 구성되어 제 규정 정비 등 통합에 따른 마무리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는 통합에 따라 전문체육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 추진으로 선순환적인 구조를 확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초대 회장에 추대된 송하진 지사는 “통합에 따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바탕으로 전문체육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또한 대의원들께서 체육을 통한 도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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