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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안보결의 다져
  • 조도현
  • 등록 2016-04-0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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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4월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위원, 향토예비군 등 민·관·군·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 창설 제 4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탈북강사로부터 북한의 주민의식, 시장현황, 한류열풍 등 최근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북한의 실상에 대한 안보특강과 기념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국방부장관축사와 함께 예비군의 날 창설 의의를 기리고 ‘지역안보를 확고히 하고 내고장, 내직장, 내 가정을 지키는 주인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향토예비군은 애국·애민의 주인공으로서 지역안보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며 “민·관·군이 하나 라는 생각으로 통합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이 많은 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에 전주시 팔복동대와 남원시 수지면대가, 전라북도지사 개인표창에 완주군 용진읍대 김명재 읍대장, 제35보병사단 103연대 이상명 대위가, 제35사단장상에 제35보병사단 106연대 5급 김종현, 106연대 상사 박보영, 동원지원단 5급 박건욱씨가, 전북지방경찰청장상에 정읍시 정우/덕천/이평면대 이도경 읍대장, 부안군 상서/주산면대 이주천 읍대장, 제35보병사단 106연대 길병준 대위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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