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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시민 개방 글로벌 인문학 6월까지 진행
  • 황나은
  • 등록 2016-04-06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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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중심 커뮤니케이션’ 주제로 매주 수요일 강연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매 학기 진행하는 시민 개방 대형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이 이번에도 6월 8일까지 12차례의 공개 강연이 이루어진다.


지난 3월 강좌소개를 시작으로 개강한 이번 학기 <글로벌인문학> 강좌는 ‘사람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대주제로 열리며, 강좌책임 교수인 남유선 교수의 ‘생각 나누기: 글로벌 인문학?’, 이철환 작가의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홍우평 건국대 교수의 ‘커뮤니케이션하는 뇌’, 김순임 전남대 교수의 ‘이문화간 의사소통’이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오는 4월 6일 강좌는 윤충렬 원광대 교수가 대학생들의 전공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활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재능기부 운동의 확산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통의 참뜻을 찾아보는 ‘재능기부와 사회적 소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4월 27일부터는 카마다 시게루(일본 동경대) 교수, 정여주(차의과학대) 교수, 강팔문(전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찬웅(중앙대) 교수, 형원준(SAP코리아) 사장, 남유선 교수 등이 6월 8일까지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학생들이 갖춰야 할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세계를 통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인문학> 강좌는 명품교양강좌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학기마다 철학, 역사, 문학, 사회, 정치, 경제, 예술, 종교, 자연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석학을 비롯한 저명교수와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광대는 지식 나눔 실천을 위해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강연을 무료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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