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오산면민의 날’ 주민 한마당 잔치가 지난 4월23일 오산초등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나선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년은 물론 주민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면민들의 마음이 모아져 화합의 한 자리가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수많은 축하객들이 방문해 면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흥을 돋우는 힘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공굴리기, 바구니에 공 많이 넣기 등의 체육행사가 리별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열렸다. 행사 후에는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가 마련돼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또한 지역 내 기업체와 자생단체들이 기부한 푸짐한 경품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나눴다.

나선오 추진위원장은 “제2회 오산면민의 날에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열의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