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전! 나도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다~
  • 황나은
  • 등록 2016-06-15 14:22:00

기사수정
  • 웹툰 창작소 무료 수강생 모집, 웹툰창작체험관 상시 체험 운영

 

 

전라북도는 지역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도내 웹툰 산업을 육성하고, 웹툰 창작 능력을 갖춘 작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전라북도 웹툰창작체험관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웹툰창작체험관은 2015년 거점형으로 선정 된 후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8개 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16년 국비 40백만원 지원이 확정되어 웹툰창작소와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웹툰창작소는 총 3개 창작프로그램(일반인 2개, 청소년 1개) 운영으로 웹툰 창작 능력을 갖춘 잠재인력을 웹툰 작가로 양성하고, 웹툰창작체험관(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내)은 웹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일반인에게 상시 오픈하여 웹툰 제작과정소개 및 1일 제작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웹툰 문화가 지역에 확산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창작 프로그램 일반인 수강생 모집 (12명, 무료)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창작프로그램 일반인 과정은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스토리, 콘티, 작화, 편집 네 단계 교육 과정을 진행하여 웹툰 창작에 대한 기초 소양을 길러주고, 기초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1:1 멘토링을 기본으로 하는 심화과정에 진입하여 실전 웹툰 제작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창작 프로그램 일반인 수강생 12명은 6월13일(월)부터 27일(월)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jcci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과정은 7월 중 수강생 20명을 모집하여 방학 기간인 8월에 교육 할 계획이다.

 

▲웹툰 제작 교육부터 온라인 배포, 1인 창작(업) 지원까지
전라북도는 경쟁력 있는 웹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역 스토리 기획, 각색 지원, 웹툰 제작 교육 및 완성 된 웹툰 온라인 배포 지원과 함께 수강생이 1인 창작자로 자립할 수 있도록 콘텐츠코리아랩 융합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단순 교육 사업에서 벗어나 웹툰 산업 현장에서 지역 인재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잠재적 인력에게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력으로 데뷔 할 수 있도록 웹툰창작체험 지원과 함께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지역스토리랩 등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