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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평가 ‘최고’ 등급
  • 고훈
  • 등록 2016-06-22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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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교육 및 비즈니스 마케팅 실습장으로 활용될 WM테크노마켓(8월 완공예정)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 연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특정산업과 연계한 강점분야 특성화를 통해 대학 체제를 개편함으로써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코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6일 특성화 사업을 수행중인 전국의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복합분야 특성화(II유형)’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부분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 대학 측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도입 원년인 2014년, ‘LTM 교육시스템을 통한 보건복지·힐빙 컨버전스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학생의 직무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 6개 사업 80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분야 학과 융복합 △지역산업 연계 취·창업 모듈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LTM 기반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광보건대는 외식조리과, 미용피부테라피과, 임상병리과, 주얼리디자인과 등의 특성화 비즈니스 모델 학과를 운영 중으로 향후 ‘1학과 1기업’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종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미래 교육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발전전략을 재편하고 각 학과가 내실있게 특성화 전략을 실천해 가도록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조화로운 통합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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