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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근대건축물 리모델링 된다
  • 고훈
  • 등록 2016-06-29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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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6천만원 지원받아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이 6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24일 익산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 공모사업에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운영 특별교부세 5,000만원과 국민디자인단 운영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 공모사업은 지역현안에 대해 일반국민과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숙원사업 또는 생활밀착형 주요업무 등 주민의 욕구가 큰 지역현안을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285개 사업을 응모하였고 최종 13개 지역(광역 3, 기초 10)이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국민디자인 특화과제로 선정된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100년의 외출’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중앙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을 복원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전문가 및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심화회의, 워크숍, 현장방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 역사, 근대문화 및 예술을 매개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운영에 참여함으로서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기능 복원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도시 재생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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