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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부터 네일아티스트까지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07-29 17:42:00
  • 수정 2016-07-29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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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남성여중, 진로직업체험 열어 학생들 호응

 


이리남성여자중학교는 1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JOB체 Dream”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리남성여자중학교 이동복 교장이 직업체험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되었다.


POP지도사, 핸드드립 커피바리스타, 소방관, 경찰관, 직업상담사, 간호사,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JOB체 Dream”은 이론에서 실습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소방관 부스에서 진로 체험을 한 2학년 학생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영웅으로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다양한 위급 상황 대처 능력과 더불어 희생정신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진로상담부장 류재수 진로교사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진로·교육·문화·안전 등의 각종 캠프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063-838-1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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