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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트리, 종교의 벽 넘어 원광대 병원에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2-07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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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기독교 예수 탄생을 기리는 성탄 트리가 종교의 벽을 넘어 원광대병원에 점등됐다.


원불교 정신의 하나인 제생의세의 정신을 기본 이념으로 설립 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5일 종교의 벽을 넘어 입원 환우 및 고객들과 지역민의 건강과 은혜,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 트리를 만들고 점등식을 가졌다.


원광대병원 외래동 1관 1층 로비에 불을 밝힌 성탄 트리는 세상 모든 이들의 건강과 은혜, 소망과 사랑을 기원하고, 환우들에게 기쁨의 힐링 치유가 되기를 희망하는 원광대병원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오는 1월 15일까지 환한 빛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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