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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효도마을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 행사 열려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6-12-20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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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성금 1천만원 익산시에 기탁




2016년 원광효도마을 자원봉사자 후원자 가족의밤 행사가 15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원광테크노 마켓)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에게 감사패 시상과 축하공연, 만찬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 식전에는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댄스동아리 미몸 팀의 댄스 공연 시작에 이어 이다은 명창의 판소리 공연과 소프라노 김보경 등이 참여하는 축하무대의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원매거진 원과 1년간의 활동사진으로 구성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앙상블의 음악과 함께 후원자 및 자원봉사, 감사, 공로 분야별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원광효도마을 오희선 이사장은 수상자 32명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원광효도마을 나눔축제에서 모아진 사랑의 성금(사랑의 누룽지 기탁) 10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 전달했다.


원광효도마을 오순옥 이사장은 “올해 덕분에 원광효문화실천연구원의 증축을 통해 전 국민 모두가 효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원광효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은혜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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