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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 총력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6-12-22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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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총경 김성중)는 12일부터 내년 1월31일(51일간)을 연말연시 민생 안전을 위한 특별 치안 기간으로 설정?종합적인 치안 활동을 실시하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112신고출동 분석 등을 통하여 주·야간으로 취약 지역 및 대상의 차이가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주간에는 취약 금융기관·금은방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으로 강·절도 등 범죄에 대해 예방하고, 야간에는 침입범죄 및 여성대상 범죄의 차단을 위한 취약지역 위주 지구대·상설중대·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총 동원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 등 시간대 별 차별적·집중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지속 실시하고 있는 ‘여성불안신고’에 대해 방범진단과 그 결과에 따른 순찰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통한 시설개선 등의 조치와 익산서 자체시책인 ‘원룸안심인증제’의 지속추진을 통하여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 또한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중 서장은 “불안요소에 대해 각 기능별 맞춤 치안활동과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하여 주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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