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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여행가, 한국판 기네스 남극탐험 기록 인증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1-04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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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 “세계기네스도 등재 가능 전망”
김여행가, 기네스 등재 위해 남극 9차, 10차 탐방 도전






익산 출신 김완수 여행가가 남극탐방 8번째를 마치고 한국판 기네스인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에서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이 확정됐다. 또한 세계기네스에 등재 위해 2017년 1월에 9차 탐방에 도전한다.


그는 세계 최초로 민간인으로서 남극일주 여행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유일의 극지방 전문여행가이자 펭귄작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8차 탐방은 남미 땅 끝 마을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출발해 특수 바퀴를 부착한 항공기로 4시간 30분 소요되는 남위80도에 있는 남극대륙의 그래이셔유니온캠프에 도착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12월 27일 남극점을 탐방 한 뒤에 이어 이번에는 남극대륙 북쪽에 있는 황제펭귄서식지인 웨델 해(Weddle sea)를 탐방한 것이다.


9차 탐방은 2017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호주 Mawson 기지등 남극 남동쪽을 약 1달간 일주하는 코스와, 2월15일부터 3월18일까지 남극 서해안의 로스해, 아문젠해, 미국 맥머드기지, 데스벨리등을 일주하는 10차 탐방을 마치게 되면 대망의 남극일주여행이 끝나게 된다.


김씨는 10차 남극일주여행을 마치면 영국에 있는 세계기네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10차 남극일주탐방이후 세계최초 「남극일주탐방」기념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일주여행」 상, 하권과 스토리텔링 「펭귄 포토북Ⅱ」를 발간해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 진출해 문화로서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한몫을 하려 한다. 또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펭귄사진전과 펭귄공연을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 순회를 계획하고 있다.


남극탐험 전문회사인 ANI회사측 매니저 Adamth씨는 “남극점 등 극지방을 전문적으로 일주 여행하며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스토리텔링 펭귄포토북을 발간한 사람은 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며 “세계기네스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완수 극지방전문여행가의 “남극 일주 최다 탐방기록”으로 세계기네스에 등재 가능하다는 것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측의 의견이다.


한국판 기네스인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에서는 11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한국최고기록 인증서를 김여행가에게 수여한다. 김씨는 올해 남극9차, 10차 탐방한 후 세계기네스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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