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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적성과 능력부터 알아야”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3-15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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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교육지원청, 8일 학부모교육 특강 실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8일 학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익산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는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병원문화혁신본부 본부장, 성장학교 별 교장)가 “2017년 자녀의 성장과 이해를 위한 학부모교육”을 주제로 오늘날 알파고로 상징되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의 성장과 이해를 바탕으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오늘날 자녀의 학습유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부모 위주의 학습지도방식으로 인한 자녀와의 갈등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학습전략 및 방법을 제공해 자녀를 효율적으로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학부모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적성과 능력을 알고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유형을 파악해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큰 기대와 호응을 보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교육이 부모와 자녀의 합리적인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자녀의 진로발달과 진로의식의 성숙을 도모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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