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9~20일 여수와 광주의 개나리 진달래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 가운데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벚꽃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3~4일 빨리 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수와 광주는 29일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전주와 익산은 4월1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주말인 4월8일경부터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황나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