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그림자극을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이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은 30일까지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그림자 多樂방‘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마감은 30일 오후 5시까지이다. 희망자는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sai5824@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교육은 4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0차시 동안 익산역 근처의 소극장 아르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종선정자는 카페(http://cafe.daum.net/littleactor)에 공지되며 개별연락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4월1일 오전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추진됐다.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을 가진 ‘꿈다락’은 또래 친구들 혹은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예술이 주는 상상을 만끽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극단 작은소동 관계자는 “그림자는 실제의 모습보다 더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이러한 상상력과 흥미는 다시 창조의 힘으로 발달된다”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유선전화 852-0942 또는 휴대전화로 010-2650-9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