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농정국 출범 100일 과제와 방향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5-04 15:19:00
  • 수정 2017-05-04 19:11:44

기사수정

청년농업인과 농담(農談)토크 의견교환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위해 최선






정헌율 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최대 공약사업인 북부지역 농정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농정국이 출범한 지 100일을 맞이했다.


미래농정국은 농업행정타운 건설과 도농 허브기지 구축이라는 목표아래 예산 150억여원을 들여 원광보건대 함열 제2캠퍼스(구. 익산군청)자리에 미래농업과, 농촌활력과, 농식품유통과, 산림과 등 신설된 조직으로 농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일 미래농정국(유희환 국장)은 익산시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농정국 출범 100일을 자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희환 국장은 농민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미래농정 혁신과제를 발굴한 내용 그리고 이를 확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주요과제에 대한 실적과 청사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국장은 “농민단체, 시의회 해당 상임위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위한 첫발을 내딛으며 비전·희망메시지 전달 및 혁신과제, 탑마루 브랜드활성화 등 미래농정국 출범 홍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유 국장은 “6차 산업을 통한 상생협력 MOU체결과 익산시 명예농업시장 및 정책자문단 위촉 그리고 희망농정위원회 구성 등 혁신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AI발생으로 이동통제소 및 실무대책본부를 각각 15개소와 6개 반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2018년 농림축산식품산업을 위한 사업발굴과 27개 사업 1천2백4십9억 원의 예산신청 등 추진실적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미래농정국은 농산물 판로개척,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등을 위한 농업인프라 구축과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과의 농담(農談)토크 등을 통한 의견교환과 정책제안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희환 미래농정국장은 “우리시 미래농정의 기반을 위한 혁신과제를 알차게 추진하여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