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 인문학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5-28 20:08:00

기사수정
  • 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4일부터 선착순 모집






익산시립도서관(관장 이영성)은 오는 5월 24일부터 마동·부송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익산시민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비를 전액 지원받아 진행된다.


▶마동도서관의 『익산! 내 인생의 인문학과의 만남』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에 대해 알아보고, 글과 사진을 이용해 참가자들이 각자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며 직접 글을 써보는 등 다양한 문화경험을 향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7회 강연, 3회 탐방, 후속모임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부송도서관의 『도서관의 야(夜)한 인문학』은 근무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감성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차 인문학을 여는 밤(夜), 2차 야(夜)한 이야기, 3차 야화(夜花)를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차시별로 강연 2회, 탐방 1회 그리고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는 후속모임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와 교재·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마동도서관 859-3465, 부송도서관 859-371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