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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자부 차관, 가뭄지역 방문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6-26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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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자체와 소통했다.


심 차관은 지난 23일(금) 오후, 김제시 춘강마을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끌어 쓰는 관정 개발 등 항구적인 가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심 차관은 중앙과 지자체가 합심하여 가뭄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가뭄 조기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도 예산 등 범정부적으로 적극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지자체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한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가뭄피해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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