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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공동체 ‘나눔 활동단’ -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6-2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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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이리북중 운영

 

 

원광종합사회복지관과 이리북중학교는 함께 하는 공동체 ‘나눔 활동단’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학교와 지역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하는 공동체 나눔 활동 사업이다.


함께 하는 공동체 ‘나눔활동단’은 이리북중학교 학생 및 보호자, 교사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6월 오리엔테이션 및 ‘사랑운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7월 ‘사랑담은, 제빵나눔’, 8월 ‘사랑손길, 벽화나눔’, 10월 ‘사랑전달, 음식나눔 및 공연나눔’, 11월 ‘사랑나눔, 평가회 및 캠프’를 마지막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김도진 관장은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연계 사업이 첫 시행되는 시점이지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 하는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및 보호자들이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공동체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리북중학교 김종선 교장은 “학교와 지역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하는 공동체’ 나눔 활동 사업에 대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하게 나눔 활동을 전개함에 나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는 이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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