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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개최
  • 홍문수 기자
  • 등록 2017-07-04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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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유족 대상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전북서부보훈지청 3층 황금재실에서 새로이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으로 등록된 국가유공자(유족) 15명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와 대외 유공인사 등 18명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14년도부터 625전쟁 참전으로 희생하고 공헌하였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분들을 정부가 직접 찾아 예우하는 ‘정부주도 국가유공자 발굴’사업을 추진하여 비록 사망하였다하더라도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고 예우하여 국가책임을 완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날 전수식에는 국가에서 발굴하고 등록 전 사망한 625참전유공자 유족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날 전수식에서는 모범국가유공자를 비롯하여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 국방부 장관 표창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 등과 기념품을 전수했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아울러 이번 호국보훈의 달 포상 수상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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