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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도시 익산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10월 개최
  • 황나은 기자
  • 등록 2017-07-24 13:17:00
  • 수정 2017-07-26 1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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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13일, 수상작 12월 기획전시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총 상금 1,300만원 규모의 ‘2017년 제13회 보석박물관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석박물관은 유네스코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와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 그리고 보석테마의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개발하여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


공모주제는 익산의 다양한 역사 문화재 및 관광지를 모티브한 귀금속보석 관광기념품으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한다.

 

출품접수는 실물작품 부문과 디자인 렌더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보석도시 익산’을 대표하는 주얼리업체에서 공모전 선정 작품을 주얼리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0~13일까지 출품신청서 1부와 작품설명서 1부를 작성해 실물작품 또는 디자인 렌더링 작품과 함께 보석박물관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에 500만원, 금상 2명에 각 200만원, 은상 2명에 각 100만원, 동상 4명에 각 50만원, 특선 및 입선에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결과 시상부문에 해당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심사결과는 10월 20일까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시상식 및 개막식은 10월 31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25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이미지와 특징들을 귀금속과 보석을 소재로 관광 상품화하는 전국단위의 단일테마 공모전이다”며 “전국의 관련 대학생들과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집합된 디자인 경연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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