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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골 작은 미술관 초대작가 기획전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8-14 14:55:00
  • 수정 2017-08-16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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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글씨와 글귀의 만남”
초대작가 안유림 작가의 캘리그라피展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운영하는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는 2017년 첫 번째 초대작가 기획전시로 안유림 작가의 캘리그라피 전시 “펜글씨와 글귀의 만남”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익산문화재단 옆 솜리골 작은 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Calli[미(美)]”와 “Graphy[화풍, 서풍, 서법]” 등의 의미를 갖는데,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말한다.


이번 전시의 안유림 작가는 “평소 좋아하고 마음에 와 닿았던 글귀들을 펜글씨로 담은 전시로, 관람객의 각각 담아가는 느낌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좋은 마음, 따뜻한 마음을 담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솜리골 작은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인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사업>을 통해 (재)익산문화재단의 창고인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16년 10월 21일에 개관한 후, “그땐 그랬지 사진展”, “숨바꼭질展”, “닭장파티展”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및 관람 문의: (재)익산문화재단 063-843-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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