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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장 도전 시동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08-30 11:57:00
  • 수정 2017-08-30 1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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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더불어 민주당 입당

 

 

지난 4일 경무관으로 명예 퇴직한 김성중(55 사진) 전 익산경찰서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전 서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전 서장은 “미래 발전의 잠재력이 풍부한 익산을 동북아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지금보다는 좀 더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우리 고향 익산을 건설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김 전 서장은 익산출신으로 경찰대학을 2기로 졸업한 후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대구동부경찰서 과장, 인천강화경찰서장, 서울양천경찰서장 등 전국주요도시에서 행정경험을 쌓고 고향인 전북에서는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형사과장, 익산경찰서장을 역임했다.


행정발전유공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익산경찰서장 재직 중에는 다양한 지역 활동 유공으로 한센인총연합회 감사장, 원광대총장 공로패, 2017년 익산상공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익산학연구소, 미래농업포럼 자문위원이며 ‘익산성장 THE FORUM’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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