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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발굴 쌍릉 고유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9-27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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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묘로 알려지고 있는 익산 쌍릉이 지난 21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100년만에 발굴 조사에 돌입했다.


쌍릉 발굴에 앞서 이날 조상님께 발굴을 고하는 고유제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발굴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재 연구소가 맡았으며 발굴 조사는 2개월간 진행된다.


쌍릉은 묘지 주인을 놓고 백제 무왕묘라는 주장과 청주 한씨 시조묘라는 다툼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왕묘에서 나온 치아가 여성의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으나 이번 발굴로 여러 가지 논란이 종식되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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