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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확대추진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10-18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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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주요 수원공, 용수간선, 배수시설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기술 및 유·무선 통신을 이용하여 중앙관리소에서 집중적,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서 물관리 비용절감 및 용수배분의 합리화를 위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익산지사 관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구축현황은 수혜면적 16,178ha의 36개 농업기반시설에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춘포지구 원예작물배수개선사업으로 7억 원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농업기반시설 14개소(중앙제어실 1개소, 배수장 2개소, 평야부수문 11개소)에 대하여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 가지 않고도 지사 중앙제어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등 농업기반시설을 원격으로 감시 및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농업용수절약, 인건비 및 전력료 절감과 가뭄과 홍수등 자연재해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설물과 농작물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호 지사장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효율성 강화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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