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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대향연 ‘미디어 파사드’ 문화예술의거리에 펼쳐져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7-11-15 11:11:00
  • 수정 2017-11-15 13: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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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티스트공연·사진투영이벤트 진행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익산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빛의 대향연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익산 최초로 진행된 미디어 파사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10일간 선보일 계획이다.


익산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는 익산의 근대이야기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샌드아티스트와 함께 현장감을 살린 공연과 참가자들이 전송한 사진을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투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익산문화예술을 거리를 알리고 익산역 이용객 및 환승객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역 앞 100미터(구, 경찰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사진행에 대한 기타 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영어: Media facade)는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도시의 건축물을 시각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한 형태이며 조명·영상·정보기술(IT)을 결합한 21세기 건축의 새 트렌드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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