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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PRIME사업 2차년도 11억 5천만원 추가 획득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1-10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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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사업 수행대학 중 최고수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프라임사업 2차 년도에 사업비 인센티브로 약 11억 5천만원을 추가 지원받았다. 추가 인센티브는 한국연구재단의 2차년도 PRIME 사업비가 추가됨에 따라 원광대 등 일부 대학에만 지원됐으며 원광대는 2차년도 사업추진의 우수성이 인정돼 최고금액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양호’ 등급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5억 9천만 원에 이어 2차년도 평가에서도 인센티브를 받아 21개 프라임사업 수행 대학 중 최고수준인 150억 원의 2차년도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원광대는 2016년 5월 PRIME사업 선정 이후 학사구조개편을 모두 마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6월 완공예정인 최첨단 교육용 건물인 PRIME관 신축과 학생 전공실습공간인 대장간4.0 구축 등 PRIME사업 전 영역에 걸쳐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PRIME사업협의회 2차년도 회장교(회장 정정권 교학부총장)로 선임된 이후 3차년도 사업비 감액 대응, 산학협력 EXPO 참가, PRIME사업홍보협의회 구성 등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및 21개 대학의 가교 역할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광대는 추가 인센티브 획득에 그치지 않고 2차년도 사업에 대한 면밀한 자체평가를 통한 전략적 보완을 통해 사업 마지막 년도인 2018학년도 사업을 잘 수행함으로써 사업 종료 후에도 프라임사업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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