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민 건강관리는 보건소 한방사업으로!
  • 편집국
  • 등록 2018-01-17 10:47:00

기사수정

영유아부터 출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실시


익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여성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위한 출산정책의 일환으로 한방난임치료사업을 선두적으로 실시해 전국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생애주기별 전체로 실시해 익산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수혜자 : 연인원 16,000여명)


익산시보건소는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소아아토피·천식교실 지원, 한의약 생리통예방건강교실, 한방난임치료비지원사업, 한의약 임산부건강교실, 갱년기여성건강교실, 골관절질환예방교실, 중풍·치매예방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교실, 한방순회진료 프로그램, 장애인재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해 맞춤형 건강교육과 질병을 예방하는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노년기에 가장 큰 건강문제인 중풍·치매예방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을 개설해 기억력 상승을 위한 총명침 시술, 시원한 소변을 보기위한 한약제제 투여, 분야별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장애인에게 한방진료 및 보건교육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다.


▲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꼼꼼하게~


# 영유아


‘소아아토피·천식교실 지원’은 만6세 미만의 아토피를 앓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교실을 운영함으로 아토피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한의약적으로 접근 한방 아토피 스트레스 및 정서관리 교육과 호흡명상들을 통해 자가 관리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보건지원과 사업 지원)


# 청소년



‘한의약 생리통 예방건강교실 사업’은 청소년기 생리통이 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 경험률 감소를 위한 생리통대체요법(돌뜸치료, 아로마테라피요법, 발 마사지, 웃음치료, 요가체조) 등 사상체질분류 한의약기공체조, 한의약식이교육, 한의사진료 및 건강상담, 생리통완화제 한의약 지급으로 학습능률 상승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건강한 모태 형성 사업이다.


# 성인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한방 난임 치료 지원자에게 4개월간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한약첩약과 침구치료 침, 뜸 등의 한방요법과 사전검사(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체열진단, 체성분 분석 등)를 실시한다.


‘한의약 임산부 건강교실 사업’은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한 맞춤형 한의약 보건교육으로 전통육아와 서양육아 방식의 혼재로 임산부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올바른 산전관리를 통해 산후증상예방과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등의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에는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여 한방난임치료비지원사업을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증액 지원하여 난임 성공률을 높이고, 여성의 건강수준 향상으로 산모와 출생아의 건강을 도모하고 있다.


‘갱년기여성 건강교실사업’은 45~60세 중년여성으로(갱년기 장애)이용자의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분석하며 주2회(4개월)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스트레스검사, 우울증척도검사, 골다공증검사, 기공체조, 아로마 교육, 웃음치료, 다도교육등으로 건강관리와 영양지도를 제공하고. 전자침을 시술하여 갱년기 증상 개선의 큰 호전을 도모 하여 스트레스 및 우울증 지수를 완화시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 노인


‘골관절질환 예방교실사업’은 65세 이상 골 관절질환이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기초건강(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 및 골다공증검사, 사상체질검사 분석 후 주2회(4개월)간, 아로마테라피, 발 맛사지교육, 웃음치료, 다도체험교육 등 사상체질별 건강관리와 영양지도제공,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골 관절질환 통증완화 및 생활개선으로 관절질환 예방, 의료비절감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중풍·치매 예방교실 사업’은 2017년말 익산시 65세이상 노인인구가 50,357명(16.8%)으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심뇌혈관 및 치매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들에게 중풍·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뇌졸중 증상, 위험요인, 응급대처법, 치매예방법등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하여 뇌졸중 및 치매발생을 미연에 방지 의료비부담을 낮추어 건강한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원한 소변 한의약교실 사업’은 65세이상 노인 중 전립선비대증 40%, 야간 빈뇨 72%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한 소변 건강관리 지식을 습득,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소변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불편감을 해소하여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세총명 기공체조교실 지원’은 치매 예방을 위한 머리에 있는 중요 혈 자리를 찾아 총명침을 실시해 치매를 예방하는 침 시술사업을 지원한다.(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지원) 머리에 있는 중요 혈자리 중에 백회혈을 포함한 총명혈은 기억력 감퇴를 막고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 보건의료취약지역 지원사업



‘한방순회진료 사업’은 관내 50세 이상 보건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한방진료, 한의약제(소화제, 감기약 등)제공, 침 치료, 한방파스제공, 기초건강(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 및 통합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의 건강격차 해소, 주민들의 건강수준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만족도가 매우 높고 건강생활실천률 또한 높은 사업이다.


‘장애인재활 프로그램 지원’은 장애로 인한 신체적 기능위촉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자립능력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를 찾는 용기(up)”프로그램운영에 한방 총명침 및 테이핑요법, 보건교육등을 한방공중보건의가 지원한다.(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지원)


특히 익산시보건소는 2016년 한의약건강증진 사업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특성에 따른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삶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859-4931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