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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임산부 토닥토닥 서비스 이용자’ 모집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1-17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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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정서적 안정·스트레스 해소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아이 낳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익산지역 임산부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산부 토닥토닥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 모집은 지난 2018년 1월 8일부터 진행 중으로 모집인원 마감시(예산 소진시)까지다. 익산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악기 배우기나 수공예, 요리 등 문화지원프로그램 부모교육과 부부교육 등의 특강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서비스 이용자는 이들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이용요금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가구별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18만원부터 14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정부지원금 이외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서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본 서비스가 임산부와 태아의 음악을 통한 교감 기회제공과 정서안정을 통해 모자건강증진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임산부 토닥토닥 서비스’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시행됐다. 서비스로 임산부의 정서안정과 문화생활 욕구 충족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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