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형 뉴딜일자리로 사회진출 발판 마련하세요!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1-17 11:33:00

기사수정

익산시, 18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익산시가 청년층의 직무경험을 통한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의 올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청년 SNS 마케터 양성 등 23개 사업 86명을 모집하는 ‘2018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익산시에서 2016년부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행한 대표적인 청년일자리사업이다.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정비 등 단순업무보다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발굴,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자기계발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이다.


시는 올해 9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3개 사업 10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21개사업 74명 보다 참여인원을 대폭확대 했다. 이번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근무할 예정이며, 1차는 86명, 나머지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뉴딜일자리사업은 경력형성형 사업 강화를 통한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위해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한다. 그리고 새 정부 중점 추진정책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와 연계, 공공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경제 조직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오는 18일부터 2월 9일까지 하고,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각 사업별 자격요건 등을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사업을 택해 해당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별 담당 부서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해 사업에 맞는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새 정부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와 발맞춰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도 새롭게 도약하여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사회공공서비스 제공 및 구직자에게는 업무경험과 능력을 길러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며 “사업종료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딜 일자리 모집 분야(23개 사업 86명)
 
뉴딜일자리 도우미 운영(1명)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8명)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7명) 주얼리 산업 전문인력 양성(10명)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3명) 청년 SNS마케터 양성(1명)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인력양성(4명) 보석박물관 학예전문인력 양성(3명) 전국체전홍보인력 양성(1명) 문화관광홍보 및 기획자 인력 양성(2명) 문화코디네이터 양성(2명) 생활체육지도자 양성(3명) 도서관 자료 DB구축 전문인력 양성(2명)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인력양성(2명) 유적전시관 학예전문인력 양성(1명) 공연장 전문인력 및 미술관 전시큐레이터 양성(6명) 맞춤형 복지인력 양성(15명) 어린이집 대체인력 교사 양성(5명) 맞춤형 가족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2명) 다문화 가족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3명) 농촌현장 활동가 육성(2명) 청년 농기계 기술자 양성(2명)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2명)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