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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비 ‘친절한 익산만들기’ 협약 체결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3-07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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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지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8일(수)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법인택시 협의회장, 개인택시조합장, 택시산업노동조합 익산지부장, 장애인콜택시 대표,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장,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한 익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국체전 행사기간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단 그리고 관람객들과 가장 밀접한 택시, 버스, 숙박업, 외식업 대표들이 2018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친절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의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내용이다.


특히 익산시는 숙박업과 외식업체들에게 홍보스티커 4천여장을 배부 출입문 등에 부착해 전국체전을 홍보할 계획이며 운수업체는 차량용 스티커 부착을 통해 전국체전 붐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전국체전이라는 큰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한 익산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최일선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택시, 버스, 숙박업, 외식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이야 말로 우리시의 얼굴이다”며 “방문하는 선수·임원단과 관람객들에게 품격 높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익산시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2018년 10월 12일~18일)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2018년 10월 25일~29일)은 주 개최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익산시를 포함 14개시·군 70개 경기장에서 분산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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