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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효도마을 시니어클럽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3-07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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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달 28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참여 어르신 200명과 내빈을 포함한 약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김도향의 ‘Old&New’ 홍보동영상과 소리꾼 이다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박기주 관장은 개회사에서 “한 가족이 되어서 어르신들을 아끼고 보살피며 최선을 다해서 기관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고 내빈으로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를 원하시고 건강한 어르신들에게 모두 일을 하실 수 있게 하는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16개의 사업단이 나서게 된다. ‘전문 서비스형’으로 급식도우미, 은빛세상, 아이사랑이 있고, ‘공익 활동형’인 은빛공원, 은빛나눔, 노노케어, 효도지킴이가 있으며, ‘시장형 사업’으로는 원광효도식품, 효심푸드마켓, 백세시대작업장, 실버세상작업장, 주공해장국, 어르신재가장기, 희망장난감, 유)효도시니어, 원효청소가 시행되게 된다.


끝으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2018년도에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익산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앞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보람있는 일,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사회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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