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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증진 동아리 모임 진행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3-21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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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소규모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동아리 모임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들이고 실천할 때 뇌 건강이 유지되고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치매예방법의 일환에서 착안한 센터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이다.


동산동에 거주하는 윤석연(76) 주민은 “좋은 동아리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마음도 즐겁고 몸도 건강해졌다”며 “몇 년 전 암을 수술했는데 빠르게 회복돼 생동감 있는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동아리 모임은 남부권 지역주민들의 노년기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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