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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3-21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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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5일까지 모집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에게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청년 역사 ‘꾼’) 공모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익산시와 (재)익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익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자체를 브랜드화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중 하나이다.


2018년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청년 역사 ‘꾼’)은 익산의 역사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귀금속, 공예, 도예, 자유분야 등을 주제로 4~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타 창업지원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창업지원기간이 3년으로 청년창업의 정상궤도 안착 및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계약, 구매 등 교육프로그램 및 창업 공간지원,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본 사업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문화요소간 문화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원광대학 PRIME사업단 도시문화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왕도정원가꾸기’, ‘역사놀이터만들기’사업과 함께 익산 남부시장이라는 공간에서 유기적인 관계로 동행 할 계획으로 각 분야 전문 교수들이 사업추진 방향 설정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해주며 지역전문가로써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되는 바가 크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1차(3월 21일(수),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2차(3월 22일(목), 남부시장)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며 신청서 및 제출양식은 (재)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접수문의는 (재)익산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 063-853-67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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