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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소형농기기계 지원 대폭확대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3-28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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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천여명 참석 시연회 및 전달식 개최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농기계 구입비용 및 농업경영비절감과 적기 영농 실천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을 실시하였다.


익산농협은 지난 20일(화) 익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뒤편 농자재창고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농기계보조사업 시연회 및 전달식을 실시했다.


익산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영농적기 공급을 통한 편익도모를 위해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0여명의 조합원에게 4억원 가량을 지원하여 조합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최근 우리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이로 인한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농협은 이런 조합원의 시름을 함께 나누고 안 되는 것은 소통을 통해 이해시키고, 되는 것은 더 잘되도록 노력하여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 및 소득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올해 전국 1,120여 조합 중 그룹별 1위를 달성하여 상호금융대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농협으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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