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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을 가족처럼”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5-02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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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선거사무소 개소, 선거운동 돌입


제7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강경숙(다선거구 남중동·신동) 의원이 지난 2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익산시청 앞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 소병홍 익산시의장과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동료 시의원 후보, 당원, 선·후배 등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강경숙 의원은 “평범한 가정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사회에서 살아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봉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을 가족처럼 섬기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시의회에 들어와 지난 4년간 일을 하다 보니 익산시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할 일이 너무 많다”며 “다시 시의원에 도전장을 내고 반드시 시의원에 당선되어 지금까지 그래왔듯 지역주민을 하늘같이 섬기며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신동 대학로 원룸촌 주거생활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 ▲여성 및 시민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삶 구현 위해 조례 제정 ▲익산시 신청사 주민 힐링 공간, 쉼터 공간 마련, 반드시 현위치 건립 추진 ▲소라산 주거 및 휴식·체육시설 공간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경숙 의원은 고현초등학교, 이리여중, 원광여고, 원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익산시 자봉봉사단체 선지회 회장,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익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여성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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