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팔봉군경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한다.
추념식에는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각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종교 지도자대표, 일반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46명이 잠든 묘역에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분 한분의 묘비에 헌화를 하며 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이날 추념식에는 전라북도 내 애국지사 중 유일 생존자인 이석규(92세)옹이 참석하여 순국선열들에게 헌화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