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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닭볶음탕·고구마순닭개장, 익산시 향토음식으로 지정 됐다

기사 등록 : 2018-07-11 14:04:00

정용하 기자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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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통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달 19일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 닭개장 등 2개 품목이 전라북도향토음식 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익산시 향토음식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토음식”은 익산시에서 전승되는 고유한 음식과 지역의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독특한 방법으로 조리한 향토색 짙은 음식을 말한다. 향토음식은 전라북도에서, 향토음식점은 익산시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익산 대표 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하여 2015년도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영은 교수)에 익산대표 음식 발굴 용역을 실시하였었고, 용역 결과 발굴된 대표음식 20개 품목에 대한 시식회를 2016년 2월에 가진 후, 같은 해 11월 익산시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2017년 4월 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으로 동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2017년 11월 ‘익산시 향토음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미 발굴된 대표음식 20가지 중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을 향토음식 대상 메뉴로 선정하여 2017년 12월에 전라북도에 향토음식 지정 심의를 신청, 끈질긴 지정 당위성 설명과 지속적인 서류 보완을 통해 2018년 6월 향토음식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에서는 기지정 향토음식인 순두부찌개,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오리찰흙구이 등 5개 품목에 대하여는 8~9월경 향토음식점 지정 공모를 통해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지정된 2개 품목에 대하여는 음식을 널리 알리는 등 대중화에 노력하고 취급업소 확대에 주력하는 등 지속적 관리 후 향토음식점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마마닭볶음탕의 ‘마마’는 서동마와 고구마의 마를 합성한 용어이다. 닭볶음탕에 우리지역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담고 있는 특화작물인 서동마와 우수농산물로 인증 받은 탑마루 고구마, 단일농장 국내최대규모 공장에서 생산되는 닭을 이용, 건강까지 고려하여 개발한 음식이다. 닭볶음탕에 감자 대신 고구마와 마를 넣은 것이 특색이다.


이와 함께 고구마순닭개장은 대중적 음식인 육개장을 소고기 대신 지역의 대표 축산물인 닭고기를 넣어 끓여 닭개장을 만든 후 향토 농산물인 고구마 순을 첨가하여 만든 음식으로 닭고기와 고구마순은 음식궁합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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