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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주간시황] 현물 매매의 특성

기사 등록 : 2018-08-28 16:39: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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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영 / 평택촌놈 대표


최근 시장의 특징은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오전 장과 오후 장의 흐름이 상이한 것이다. 예를 들어 상승 출발했던 시장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중 하락 반전하거나, 하락 출발한 시장이 장 막판 반등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두 번째는 미국 시장과의 디커플링이다. 흔히 미국 시장이 좋게 끝나면 우리나라 시장도 상승하고, 하락하여 끝나면 한국 시장도 하락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엔 이런 동조화 보다는 우리나라 시장 자체의 흐름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난다.


세 번째는 테마주들도 차별화 된 흐름이다. 예를 들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음에도 대북경제협력 테마주들은 흐름이 약했을 뿐 아니라, 테마주 안에서도 일부 종목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험상 시장 참여자들이 보수적인 관점을 많이 유지할 때 이런 모습이 보여 왔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예고한 것처럼 현물투자의 특징과 투자 마인드에 대해 조언하려 한다. 현물 투자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 개별 종목을 매수하여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이고,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하는 매매이다.


지수 선물이나 개별 주식 선물 등의 파생상품과는 달리 무조건 매수를 해야 매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상승 전에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택촌놈은 매매의 90%는 저점 매수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저점 매수를 잘하려면 강한 종목, 강한 업종, 강한 테마, 시장의 방향성 등을 분석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야 한다.


현물 매매의 한 방향 특성상 분석 확률을 높이려면 시장의 방향성 분석 >강한 업종 선택 >강한 종목 선택 >매수 가격대 선정 순서를 지키는 것을 권한다.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해야 현물 투자 비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에 따라 시장의 흐름은 생각 안하고 언제나 비중이 같거나 비중을 가득 채워서 대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정말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비중 0%에서 100%까지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런 점은 거대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에 비해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이런 혜택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


시장의 방향성으로 주식투자 비중을 조절하고, 탄력적인 업종을 선택하며 그 안에서 업종을 이끄는 종목을 접근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한 업종을 분류하는 기법에는 일반적으로 지수와 비교, 특정 기간 상승률, 특정 기간 수급 등을 이용한다.


이 중에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 대비하여 저점은 빠르고 고점은 늦은 업종과 종목을 활용하면 독자들도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코스피 지수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업종이 있다면 그 업종이 지수를 견인한다고 해석 가능하고 반대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함에도 버티는 업종이 있다면 해당 업종은 다른 업종들 보다는 강한 추세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지수란, 전체 업종과 그 안의 종목 평균치이기 때문이다. 다음 시간에는 현물 매매를 하면서 참고해야할 전업, 직장인 투자자의 구분과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에 대한 내용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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