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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몸짱 ‘쑥쓰럽네요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9-1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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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지난 9일과 10일 일 양일간 개최된 제 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중 열린 ‘제 5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방호구조과 노승환(31세)씨가 전북대표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는 소방관의 강인한 체력과 믿음직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대국민 안전 신뢰 향상을 위해 소방청의 주관아래 개최되고 있다.

 

제 5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는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27명이 출전하여 소방복 심사, 자유복 심사, 규정복 심사를 통해 경쟁을 한다.


전북소방 대표로 출전하는 노승환 소방사는 2016년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하였다. 그는 평소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최상의 구급서비스 제공이 힘들다는 판단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노승환 소방사는 지난 1월부터 체중관리에 들어 가며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량을 조절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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