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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종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0-1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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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익산종합운동장 종합상황실에서


전북도는 지난 5일 익산 종합운동장(종합상황실)에서 2018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체전의 주요 협업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 환경정비부, 복지여성보건부, 도시기반시설부, 소방안전부, 공식행사지원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다가오는 2018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끄는 데는 컨트롤 타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업부서 관계자들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체전이 개최되는 매일매일 분야별 현장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체전이 끝날 때까지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을 다짐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3일 성공체전 기리는 성화 안치식을 개최하는 등 체전준비에 한창이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체전준비 막바지를 맞이하여 천년스토리 중심의 개ㆍ폐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전의 체전과 비교하여 올해 체전은 개최지인 우리 전라북도가 올해 전라도 정도 천년이 되는 해이고 이와함께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에서는 민선 7기 출범과 새로운 천년전북, 그리고 전국체전이 어우러져 함께 시작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새로운 도정비전인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이 담고 있는 과거천년과 새로운 미래천년의 소망을 널리 알리는 전북 대도약 서사시가 펼쳐질 계획으로, 기존의 체전과 차별화된 스펙터클한 공연 등으로 준비 중이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어 ‘대국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자, 양대 체전의 성화를 ‘99개 구간 990km’에서 동시봉송하기로 하고, 성화봉송 주자 68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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