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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가, 전주비빔밥 축제 참여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0-31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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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와 함께하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달아기, 이하 익산다가)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전주한옥마을 향교 일대에서 진행된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지원으로 실시되는 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단은 단합과 지역사회 통합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익산다가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알록달록 라이스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지역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익산다가 홍달아기 센터장은 “지역축제를 참가를 통하여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교량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다가는 이외에도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안에서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음악단(오~쿨합주단), 문화활동 공연관람, 행사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다가 홈페이지(http://iksansi.liveinkorea.kr) 또는 전화 063-841-6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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