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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 기울여
  • 익산투데이
  • 등록 2018-11-06 09:32:00
  • 수정 2018-11-06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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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지난 5일 국회 방문,국회의원‧사무처장‧전문위원 등 면담
국립익산박물관 건립‧평화육교 재가설 등 국가예산 반영에 협조 요청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하고 예산심사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을 면담하고, 국가예산증액을 요청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하고 예산심사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을 면담하고, 국가예산증액을 요청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 정운천 예결위원장과 정동영‧윤영일 의원, 김수흥 국회사무처장 및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면담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의 2019년 국가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익산지역 출토유물의 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국립익산박물관(173억)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102억) △왕궁천 하천 정비사업(71억)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70억) △도시재생뉴딜사업(47억) 등의 내년 국가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들이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진행되는 이달 말까지 지역에 연고를 둔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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