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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하는 복지야~놀자!’ 삼성동 공모사업 선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0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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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업 단독선정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수홍)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혁중)가 익산시에서 추진하는 2018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사업비 300만원)되어 오는 10일 익산유스호스텔 은혜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공동체 체험캠프 ‘친구들과 함께하는 복지야~ 놀자!’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익산시가 2017 지역복지평가 포상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독창적이고 확산·전파 가능한 우수사업을 발굴하여 내실화를 기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성동, 친구들과 함께하는 복지야~놀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복지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복지감수성 교육과 공동체 체험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사는 복지마을 실현을 위해 아동·청소년 복지활동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얘들아! 복지가 뭔 줄 아니?’라는 주제 강연과 복지세상 꿈꾸기 프로젝트, 토론과 발표, 마술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5개 교육복지사업학교(이리부천초등학교, 이리동북초등학교, 익산초등학교, 익산한벌초등학교)와 담당 교육복지사들이 적극 협력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오수홍 삼성동장은 “아이 하나가 자라는데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는 격언이 있다. 아이들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은 가정과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이 함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복지캠프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지역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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