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추계학술대회서
`척추 수술 후 발생하는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법`
▲ 원광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김경윤 교수./사진=원광대.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이식혈관외과 김경윤 교수가 제36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인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경윤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서 `척추 수술 후 발생하는 심부정맥 혈전증의 예방법(Prevention of deep vein thrombosis after spinal fusion urgery)`이라는 주제 발표로 본 상을 수상했다.
김경윤 교수는 "지방이라는 지리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두 번씩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의 유명 병원보다도 선진 의료 기술로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이식혈관외과 소병준 교수, 변승재 교수와 노력한 헌신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일 열린 제68회 대한혈관외과학회에서도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