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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 공동 학술대회 개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1-1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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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 현황과 비전’ 주제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가 공동 학술대회를 지난 3일(토) 개최했다.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진흥청 반려동물연구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핵심기반기술 개발 사업인 ‘아동용 반려견 교감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인력 활용방안 연구’ 주관 책임 기관인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는 그동안의 동물교감교육에 관한 연구 성과 확산 및 향후 연구 방향 정립을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인문학으로 풀어 본 반려동물 문화(원광대 김옥진 교수)’, ‘반려동물 문제 행동의 이해(잘키움행동치료동물병원 이혜원 원장)’, ‘해피독 피트니스(Cagym 김주원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원광대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장 김옥진 교수는 “반려견과 사람의 상호반응으로 다양한 이점들을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교감교육 모델 개발’ 과제의 연구 방향 정립과 동물교감교육의 과학적 접근 및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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