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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복지야 놀자’ 평가회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1-2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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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복지공동체 체험교육 새로운 비전 논의

 

익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수홍)는 지난 20일 보리네생고깃간에서 교육복지사, 사례관리사 등 10명이 모여 아동청소년 복지공동체 체험교육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아동청소년의 복지 감수성 향상과 복지에 대한 보편적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복지야 놀자”에 대해 프로그램 내용의 적정성,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과 만족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복지야 놀자” 프로그램은 좋은벗 공동방문팀으로 매달 사례회의를 실시하는 교육복지사와 삼성동 맞춤형복지계가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 10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삼성동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익산시 자체 공모사업에 응모하였고, 그 결과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사업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로 사랑의 열매에서 70만원을 배분받았다.

 

아동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게 된 마술로 여는 레크리에이션, ‘얘들아, 복지가 뭔 줄 아니?’라는 주제로 한 복지강연, 보드게임을 통한 사회경제적 체험활동은 복지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오수홍 동장은 “복지는 우리 삶의 일상이고,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가 정책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어릴 때부터 복지와 세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늘 평가회가 아동 청소년 복지교육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평가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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