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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9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접수
  • 익산투데이
  • 등록 2019-01-10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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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오는 29일까지 2019년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 공모사업을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의 권익 및 복지증진사업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사업,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 사업 등 4개 분야다.

 

지원 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1개 사업 당 최고 5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사업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는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의 사업실적이 있는 법인·단체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에 확정하며,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다.

 

신청 서류는 익산시 여성보육과(☎063-859-5332)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에 게시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권익증진, 여성가족친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로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2018년에 ‘행복한 출산, 예비맘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해 다양하고 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출산 장려와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여성인권 및 건강관리, 부모교육상담사양성, 여성 네트워크포럼, 초경파티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해 340여명의 여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재참여 의사가 90%가 넘을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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