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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도소세트장, 시설보강 등 새단장
  • 진화용
  • 등록 2019-02-01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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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젊은이들의 인생샷 관광명소로 사랑을 받아온 익산교도소세트장이 시설보강 등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세트장 내 바닥보강, 연결통로 환경개선, 화장실 확충하여 영화, 드라마 촬영 지원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객 전용 망루, 소법정, 식당, 주차장 확충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월 말까지 시설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볼거리 및 체험공간을 위해 세트장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포토존, 휴게시설, 전망대, 체육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건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3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이야기가 존재하며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한국영화의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며 “시설보강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고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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