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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출가교역자 퇴임봉고식
  • 진화용
  • 등록 2019-03-14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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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원불교 교단의 각 분야에서 신성과 봉공으로 헌신한 전무출신 45명의 정년퇴임 봉고식이 지난 13일 오후1시30분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불교 교도와 가족 등 많은 축하객이 모여 자신의 삶을 온전히 교단에 바친 퇴임 전무출신의 희생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특별공연으로는 퇴임 후 수도원에서 정양 중인 수도원 원로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원불교 전무출신은 68세가 되면 모든 현직에서 물러나서 중앙원로수도원, 동산원로수도원, 정화의집 등에서 정양하며 원로교무로 대우받게 된다.

퇴임자 명단 : 강명진, 강문성, 강보광, 강이중, 고윤성, 김대운, 김덕관, 김덕영, 김상중,
김선영, 김은주, 김일상, 김정상, 김정숙, 김혜봉, 김호인, 남궁성, 문희원, 박희종, 성도종, 소종현, 송흥인, 신명국, 오덕관, 오선도, 유법원, 윤경일, 윤상원, 이도기, 이명신, 이시인, 이은영, 이응원, 임덕성, 장연광, 정귀원, 정성만, 정일심, 조학심, 최경도, 최신길, 최의형, 탁혜진, 홍정인, 황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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